2012년 3월 15일 목요일

[명기의증명005 일본직수입 정품 핸드잡] 실제 여성의 속살 느낌 명기의증명005

명기의 증명005 사용후기


이 제품은 월드마스터라는 제품과 고민하다가 구매한 것인데 월드마스터는 상품후기가 없어 둘 중 하나를 고르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제가 인터넷 쇼핑하고 후기같은거 잘 쓰지않지만 주인장께서 친절하시고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면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제가 써봤던 짝퉁 증명001과 비교해 짧게라도 후기를 남깁니다.
 
  포장을 뜯고 외관을 보면 005는 001보다 짧아진 대신 약 1cm정도 두꺼워졌습니다. 무게도 001보다 무거워졌으며 바깥의 실리콘이 굉장히 부드럽고 안쪽 실리콘은 그보다 약간 못하지만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또 모양에도 신경을 많이쓴 티가 나는데 일단 바로 놓고 보면 배꼽이 보입니다. 이건 별거 아닌데 맘에 든건 뒤로 돌렸을때입니다. 세로로 긴 홈이 있는 등과 누가봐도 앙증맞은 엉덩이가 보입니다. 꼭 작은 여자 뒤태를 보는것 같아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이제 입구부분을 보면 세로로 찢어져있는데 구멍은 꽤 크지만 음순으로 보이는게 꽉 닫혀 있어 구멍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손으로 펼쳐보면 구멍의 테두리는 원형이지만 둘레가 불규칙하게 너덜너덜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전에 샀었던 짝퉁001은 기계로 찍어낸 티가 나는 매끈한 원형이었습니다. 그 때도 원래 정품을 구매했던건데 짝퉁을 보내줘 항의를 한 끝에 진품과 짝퉁의 차액을 돌려받고 짝퉁을 썼는데 지금 생각해도 울컥합니다.

 
  각설하고 안은 투명한 붉은빛이라 흡사 여성의 생식기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한편 부속물로 여러가지 사은품과 애액젤이 들어있는데 애액젤은 중지 2마디보다 약간 더 커서 약 3회정도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젤의 감도는 페페젤과 다르게 진득합니다. 그래서 물을 좀 많이 타 써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대충 젤을 넣고 물을 넣은 다음 몇 번 주무르고 손가락을 넣어보니 골고루 안에 발라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안이 좁고 굴곡이 커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역시 이런 구조에는 좀더 물처럼 흘러내리는 페페젤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본격적인 사용후 느낌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명기의 증명005는 쾌감이라기보다 은은한 감촉이라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위에 써져있기로는 엄청난 흡입을 한다고 되어있는데 001보다는 좀 더 나을뿐이지 확 와닿지는 않습니다. 세븐틴과 같은 느낌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실망하실 겁니다. 하지만 공간이 좁고 굴곡이 많아 생식기 전체를 감싸듯이 밀착이 되며 지속적인 자극이 있습니다. 가장 느낌이 좋았던건 끝부분 3/4지점쯤입니다. 아래에서 갑자기 위로꺽이면서 돌기가 느껴지는데 짝퉁001보다 훨씬 자극적입니다.
  결론을 말하면 거친 자극이라기보다 부드러운 자극이었다는 겁니다. 또 두터워서 그런지 보온성이 뛰어나 세척시까지 제 물건으로 달궈진 안이 따듯했습니다. 또 실리콘냄새가 강하지 않았습니다. 코를 아주 가까이대고 맡지 않는한 냄새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굴곡과 틈이 좁아 세척하기가 나쁘고 물을 빼내기가 힘이 든다는 점 그리고 실리콘이 부드럽고 무거워 한 손으로 잡고 자위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증명005 구매의향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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