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기구에 익숙해지려다보니 시간이 필요하고 주위에 항상 사람이 없어야
사용할 수 있다보니 이전처럼 손으로 하던 때보다 횟수가 좀 줄어지네요^^
몸건강을 위해선 아무래도 사용빈도가 줄어지는 것도 나름 유익한거겠죠^^
처음에 받았을때 박스에 써진 메이드인코리아 문구보고 이상해서 통화했더니 제품따로 박스따로 들어
오던 중에 실수로 다른 박스로 포장했다는 솔직한 대답에 더 마음이 놓이더군요....
아마 오리발 내밀거나 그게 맞는거다 라고 우겼다면 실망했을텐데 처음부터 실수라고 인정하는 점에
판매자분의 고객 대응 마인드가 꽤 능숙하고 뛰어난 점 인정이 되더군요.
일제는 뒷부분에 십자모양 테이프가 붙어있는데 끝부분이 터지는 걸 막기 위한 것처럼 보이는데
품질은 튼튼해요...
벌써 삼주째 사용하는데 한군데도 찢어짐도 없고 여전히 탄력성 뛰어나고 냄새도 거의
없더군요...
처음 사용했을때 정말이지 17세 소녀 첫경험처럼 참 안들어가지더군요...
다시 젤을 많이 바르고 몇번 시도끝에 들어간 느낌은 정말로 어린 처녀를 따먹는 느낌이랄까...ㅋ
이후 서너번 쓰다보니 젤바르고 능숙하게 들어가는게 세븐틴이 꼭 사람처럼 벌써 삽입에 적응을 하는 것처럼 보여
신기하더군요^^
입구쪽이 좁고 뒷부분이 넓은 구조로 공기를 뺀 채 삽입하면 안은 질처럼 느껴지고
입구는 입으로 오럴하는 것처럼 꽊 물어주어 안놔주는게 "사정하기 전까지는 안놔줄테야~~" 하고 앙탈하는
소녀처럼 느껴집니다...ㅋ
주문하기 전에 전화로 제품 물어보면서 이것과 명기증명하고 많이 고민했는데 초보 입문자와 좀 더 강한 자극을 위해서라면 이제품이 낫다는 의견에 지금은 세븐틴 선택한걸 백퍼센트 만족하고 있네요...
요즘 세븐틴 맛때문에 손으로 안하다보니 늘 주변에 사람없기만을 바랄뿐이네요...세척도 하고 말려야 하니..ㅋㅋ
마지막으로 아가씨와건달들 쇼핑몰에서 사은품으로 많은 젤을 보내주셔서 고맙게 잘 쓰고 있습니다. ^^
역시 콘돔은 없어도 젤은 필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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