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6일 토요일

[풍선인형 자위기구 러브바디 리사] 러브바디리사 사용후기와 팁

현재 리사와 아키를 소장중입니다.

러브바디의 장점으로는 역시 보관의 용이와 실제같은 체위들을

장점으로 꼽을수가 있는데요

풍선에 자신의 취향대로 입혀놓고 끌어 안으면서 '그것'을 해본다는것은 정말 황홀한 느낌입니다.

본인역시 사용해보고 완전 반했습니다. 역시나 적당한 밀착감,

풍선속 속지가 적당한 압박을 받아서 부드러우면서도 약하지않은

좋은 쪼임,  실제적인 체위들을 경험할수 있는등...

정말 돈이 안아까운 제품입니다. 재질역시 매우 튼튼하니

한번 구입해놓으면 매우 오래 사용할수 있습니다.

핸드잡으로 하는 식상한 행위에 실증은 났는데 큼지막하면서도

청결관리라던지 보관이 힘든 대형실리콘제품에 부담을 느낀다면

과감히 러브바디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리사, 아키만)

오늘은 그동안 본인이 러브바디 2종으로 테스트해본 수많은 방법중에

가장 효과적인것을 이렇게 몇가지 팁으로 적어봅니다. 



1. 구멍위치가 어중간해서 자세 잡기가 힘들어요!

러브바디 시리즈를 사용하시는분들중에 많은 분들이 "몇몇 체위가

힘들다"라고 하시는데, 보통 사용하시기를 풍선을 빵빵하게

불어놓고 하십니다.

그러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빵방하게 해놓으면 아무래도 풍선이

어딘가 부담이가서 구멍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러브바디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바람을 빵빵한것에서

약 20~30%빼놓고 하면

펑크에 대한 부담도 덜으면서 정말 여.러.가.지 체위가

매우 쉽게 구사가 가능합니다.

그 예로 빵빵하게 불어놓으면 구멍위치가 어지간해서는

방석집 자세가 안되는데  빵빵하게 해놓으니까 끌어앉으려고면

자신의 물건이 자꾸 빠지는 불상사 가 있죠~

하지만 저렇게 바람을 약간 빼놓고 하면 끌어앉으면서 그것을 하는

방석집 자세가 아주 쉽게 됩니다~

기타 자세역시 잘됩니다. 다만 눕혀놓고 덥치는 자세는 빵빵하게

하지않는이상 힘들더군요 ^ ^;;



2. 속지 집어넣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곳의 관리자 님도 누누히 말씀하시지만 풍선의 약50%정도만

공기를 채워넣고 속지를 집어넣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리콘자체가 머랄까? 상당히 뻑뻑하게 들어가기때문에

아무래도 부드럽게 집어넣기가 꽤 힘들지요, 그렇다고 억지로

꾸역꾸역 집어넣기에는 풍선의 생명이 위태로워지고...

혹자는 비닐을 씌워서, 혹은 젤을 발라서 집어넣기도 하지만

그럴경우에는 행위도중 속지가 빠지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파우더" 입니다. 아기용 파우더도 괜찮고

실리콘 파우더도 좋습니다.

제일 먼저 들어갈 속지의 첫 부분에다가 파우더를 바르고 속지가

들어갈 풍선의 구멍에도  역시 적당히 손바닥에 묻혀서 발라줍니다.

그리고 속지를 집어넣는데 역시 잘 안들어갈것입니다.

이때 속지와 풍선구멍사이에 살짝벌려서  '후~' 쌔게 불어줍니다.

그러면서 약간씩 흔들면 매우 쉽게 들어가는것을

알수가있습니다.

이렇게 집어넣으면 속지 전체에 파우더를 바른게 아니라 들어가는

첫부분에만 발랐기 때문에

나머지부위가 미끌어지지않아 행위도중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3. 비관통핸드잡의 쪼임을 느낄수없어요!

아무래도 비관통형은 그냥 쓸때는 손으로 공기를 빼서 사용하겠지만

러브바디에 넣어서는 공기를 빼기가 여간어려운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빼느냐?

이건 별로 추천하지 않는 방법인데

입.으.로 공기를 빼고 속지의 끝을 손으로 콕잡아서 공기가

못들어가게 한다음 삽입 하는것입니다.

이렇게하면 손으로 하는거보단 그나마 덜하지만 그나마 허공에

삽질하는것같은 느낌은 훨씬 덜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속지가 찢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왜 그런지는

직접 해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가 있는데요

풍선의 압력도 문제지만 손으로 잡아서 집어넣을때보다 조금더

힘을줘서 잡았기때문에 물건을 집어넣기가 힘듭니다.

그런 과정 때문에 아무래도 찢어질 확률이 꽤나 높을 수 밖에없습니다..

이걸 해결하는방법은 입구가 세븐틴보다 조금 넓은 속지를

구입하거나 튼튼한 재질을 가진 속지를

구입하는것을 추천합니다.




4. 러브바디로 하다보니 속지가 너무 쉽게 찢어져요!

이건 본인 역시 어쩔수 없는 문제더군요.. 아무래도 손으로 할때보다

러브바디로 행위를 할때가 더 격렬해지기 때문인데 보통 속지가

찢어지는 분위는 입구부분입니다.

이 문제는 약간이지만 해결이 가능한것이 인두기로 속지입구를

지져서 조금 넓히는 방법 입니다.

또한 찢어진 부위 역시 인두기로 다시 붙이기가 됩니다.

하지만 새것보다 훨씬 쉽게 찢어지는건 어쩔수가없네요

또하나 주의할것이 인두기 방법은 실리콘이 녹으면서 사용자에게

화상을 입힐 우려 가 있는데 충분한 안전장비가 없으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참고로 실리콘이 인두에 녹을 때는 식용유 튀듯이 톡톡 튑니다.

이러한것이 번거롭고 싫다면 불투명 실리콘으로 제작된

관통형 속지를 쓰는것이 낫더군요..

(투명실리콘으로 제작된 핸드잡은 불투명 실리콘보다 재질이

훨씬 약하기 때문입니다)

1세대 관통형 제품은 아무래도 2,3세대 관통형 보다 튼튼합니다.

그예로 본인이 4년전에 구입한 1세대 구형제품은 속이좀 헐긴했지만

아직도 입구가찢어지거나 옆이 터지지 않더군요.

그 튼튼한 1세대 제품도 약점이 있는데

절대 고무줄로 칭칭감아서는 안되며 유리테이프로

칭칭감아서도 안됩니다.

몇몇 사람이 좀더 강력한 쪼임을 위해서 검정고무줄로 무식하게

칭칭감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것이

고무줄과 유리테이프는 실리콘과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검정고무줄을 실리콘에 둘둘 말아둘경우 그것은

실리콘 핸드잡에 대한 사형선고와 같습니다~

감겨진부분이 화학반응때문에 강도가 약해져서 허무하게

구멍이 나거나 끊어져버리죠..

또한 유리테이프는 핸드잡에 감아버리면 실리콘이 좀 녹는다고

해야하나?

마치 껌발라놓은거마냥 진득진득하게 됩니다. 손에 묻으면

잘 씻겨지지도 않죠..

그외에는 기본적으로 1세대 제품이 튼튼하니까 신경쓸것은 없습니다.





이상 리사에 관한 소감 및 몇가지 팁이었습니다.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