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일 화요일

명기의증명 사용후기

이걸 구매하기 5~6개월전에 짝퉁을 갖고 진퉁으로 속여 판매한 몰에서 진퉁인줄 알고 15만원정도의 거금을 들여 사다 썼었따.
그땐 정말 대박이구나! (진퉁인줄 알았음) 했는데 사용횟수 3회째에 입구가 쩍쩍 갈라지고 계속 진행되어 2주만에 2개로 내동댕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ㅠㅠ.
그리하여 조금씩 성인몰세계에 더 깊이 입문하다가 소문을 따라 아가씨와건달들에 와서야 그전에 샀던것이 짝퉁이란걸 알아보고 국산을 싸게 구매하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사용해봐야 안다는게 정답인것 같다. 암만 남들이 좋네 안좋네 해봤자 사람마다 느낌이 달라서 직접 써봐야 이 세계를 알게 된다는 거...;


 

이미지출처 : 아가씨와건달들 ( http://lohasfruit.co.kr )


두번째. 짝퉁을 써본 봐로는 국산이 엄청난 발전을 한게 분명하다는 거...
6개월전 구매했던 녀석은 3회만에 찢어졌지만, 이번 제품은 뽑기가 잘된 것인지. 내 자신의 실리콘 관리법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근 2달동안 엄청난 횟수에도 불구하고 입구가 전혀 찢어지지 않았다는 것에 본전 뽑고 남아 돌았다는 생각이다.
오히려 입구보다 기둥부분이 약간씩 한쪽이 얇아짐을 느끼고 있지만(설명하자면 복잡해짐) 이건 분명 입구의 생명이 오래가고 있다는 증거임이 분명하다는 점. 국산 실리콘이 그새 더 발전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되고 있다는 점;

세번째. 일본산 베이비스킨이내 뭐네 하는 거 설명대로는 아주 부드러운 실리콘이라는 얘기인데 이 제품도 베이비스킨하고 맞먹는 부드러움을 갖고 있다는 거~ 따지고 들면 거의 전문가 외에 구분하기 힘든 상황으로 빠지고 만다.
예를들어 음악 mp3 파일을 128b랑 320b랑 갖다주고 음질 차이 느껴보라는 것이나, 한국타이어랑 넥센타이어랑 한짝씩 껴놓고 뭐가 좋냐고 묻는것 과 같은 ...-.-

네번째. 걱정마시라. 소모품이니까 찢어지는건 당욘하다는거. 암만 일본산이네 정품이네 하는것도 찢어지거나 허물어지는게 당연지사. 냉장고도 10년쓰면 약해지고 전제레인지도 10년쓰면 약해지는데 실리콘이 버텨봤자 얼마나 버틸까? 버텨주는대로 쓰는게 정답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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