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쯤 인처숙녀랑 같이 수류탄을 구매했다....
수류탄은 그냥 싼맛에 구입한건데 나름 가지고 놀기 괜찮다....ㅎ
듣던대로 인처숙녀 내구성 캡짱좋다.... 몇번 놀다가 찢어지면 속상할거 같았는데 쎄게 아주 오래 써도 무난할듯 하다....
나는 수류탄이랑 인처숙녀랑 같이 사용한다.... 조금씩 느낌이 틀려서 조절해 가며 사용하면 괜찮은 느낌이 드는데....
항상 마지막은 인처숙녀다.... 막혀있어서 뒷처리가 더 깔끔하다....ㅎ
사용하다 보니 나름대로 방법이 생겼는데....
수류탄을 꼽아 놓고 그 위에 같이 인처숙녀를 쓰는거다....
이케 하면 활주로가 좁아지는데.... 이것이 인처숙녀의 끝튼머리만 잡고 조금씩 흔들면 살살 밀려오는 자극이 기가 막히다....ㅎㅎ 처음에는 공기를 빼고 사용하는걸 몰랐는데 쓰다보니 이젠 익숙해졌다....ㅎ
과연 사용방법에 따라 느낌이 다른것 같다....혼자 노는거 하곤 완전 틀리다....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면서 가지고 놀면 그때마다 느낌이 다른게 재미가 솔솔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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